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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8-솔잎차를 만들다.
작성자: 하늘마음   등록일: 2017-09-23 01:16:36   조회: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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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효능은 말로 하기 전에 옛부터 우리 음식에서 많이 활용해왔던 것으로 보아서도
솔잎효능을 감잡을 수 있습니다.
이제 추석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송편을 솔잎을 깔고 찌는 이유는 다 아시지요?

<본초강목>에 보면 솔잎을 날로 먹으면 종양 등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고 우리 몸의 오장을 편하게 하여
솔잎을 오랫동안 먹으면 불로장수한다고 되어 있어요.

봄에 어린 순이 나오면 꺾어서 솔잎효소(솔잎발효액)도 만들지만 우유를 넣어 갈아 먹으면 좋습니다.
일년 동안의 몸을 봄에 보듬을 수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하늘마음농장에서는 메주를띄울  때에도  솔잎을 사이사이에 놓으면 아주 좋지요.

소나무에는  피톤치드가 많기로 유명하지요.
피톤치드는 활엽수보다 침엽수에 훨씬 많습니다.
그것은 공기중의 세균, 곰팡이를 죽이고 해충으로부터 보호하지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소나무에 있는 솔잎혹파리와 솔껍질깎지벌레 등을 없애기 위해 소나무에 아주 독한 약을 주사합니다.
굵은 소나무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그곳에 독한 약, 즉 포스파미돈이나 아바멕틴과 같은 독한 약을 주사합니다.

그런 솔잎은 안먹는 게 현명하지요.
나무가 어린 것은 그런 약을 주사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소나무에서 채취한 솔잎으로 솔잎효소
(솔잎발효액)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게 아주 중요합니다.

하늘마음농장은  소나무산, 즉 넓은 송이산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필요할 때 아무 때나 올라가서 안전한 솔잎을 채취하여 솔잎효소를 담그지요.

그뿐만이 아니라 이번에는 솔잎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차를 만들기 전에 먼저 차 유념할 때 쓰이는 미니 멍석과 광목천 등을 삶아 해바라기 시킵니다.
햇살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솔잎의 효능은 몸을 차분하게 해주는 진정작용을 하여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안정시켜 줍니다.
천연진정제라 할 수 있고 뇌기능증진, 뇌졸증예방, 금연에도 좋지요.
독소를 빼주고 당뇨와 탈모에도 좋아 많은 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요.

물에 담가 송진을 제거한 후 물기를 말린 솔잎을 1cm 이내가 되도록 일일이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기나긴 고행의 시간 중 하나입니다.
차를 만드는 일은 이리도 멀고도 험합니다. ㅠㅠ

다리에 쥐도 나고, 허리도 절단날 지겨이지만 뭔가를 도전해 본다는 생각을 하면 의지가 어디에 숨어 있다
튀어나오곤 합니다. ^^
이제 차를 덖고 유념하고를 9번 하기에 들어갑니다.

광목천을 깔고 시작했습니다.
펜에 온도를 올리고 뜨거울 때 미니 멍석에 대고 유념에 들어갑니다.

사실 솔잎은 다른 잎과 달리 잘 상처가 나지 않기 때문에 유념 대신 절구에 넣고 적당히 빻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문질러 상처를 내 솔잎 성분이 잘 우러나오도록 했어요.

뜨거운 솔잎차를 마시며 생각해 봅니다.
무언가를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이 어렵지 응용하는 일은 조금 쉬울 거라고..이제 걸음마를 뗀 것이라고..
다음에는 쇠비름차와 내년에 수확하는 슈퍼 도라지차를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도전이야 늘 잘 하니까요. ㅎㅎ

이제 물을 끓여야겠어요.
솔잎차 한 잔 하게요.
물을 끓이는데도 벌써 솔향이 풀풀풀 마음으로 들어와 앉습니다.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은행장 (2017-09-27 05:30:15)
시도하는것 자체...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기만해도

반이상 이룬것이지요..

추석이면 솔잎따다 송편빗어먹던것도, 아련한 추억저편으로 ,,,,

명절잘보내세요,,,

충주현장입니다.

연휴전에 마치고 내려가려고하는데, 어제밤부터 비가와

걱정이군요,

창밖보며 서성거리고있습니다..
하늘마음 (2017-09-27 11:36:17)  
은행장님,
비와 나그네가 아니라 '비와 은행장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은행장님도 비 자체를 즐기실 촉이 있으신데 하시는 일이 비와 상극이라 ....

맞아요.
엄마가 송편 이쁘게 빚어야 이쁜 딸 낳는다고 하나를 만들더라도 이쁘게 만들라고 하셨었는데...

같이 송편을 만들면 우리는 두 개 만들고 재미없어서 일어나 놀다 들어오면 엄마는 그때도 온가족의 송편과 차례지내고 가면서 친척들께 싸줄 송편까지 만들고 계셔서 '난 어른이 너무 고되다'고 생각했어요.

비가 그만 와서 은행장님이 연휴 전에 가족들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창밖보며 서성거리고 계실 은행장님 생각에 저도 서성입니다. ^^

배 소피아
429-내 청춘의 상처를 치유하다-팬텀싱어2
427-사랑이 부활할 것 같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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