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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4-내게 다시 주어진 새 시간을 받아드는 순간입니다.
작성자: 하늘마음   등록일: 2018-01-01 04:34:18   조회: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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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 달력을 거는 시간...
‘내게 주어진 이 한 해가 당연하게 생각되던 철없던 시간도 있었지‘라며
되뇌었습니다.

이제는 ‘그 누구도 생과 사를 내다 볼 수 없기에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거지‘라며 옹알이를 하게 됩니다.
어쩌면 제대로 나이 들어간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나온 한 해를 돌아봅니다.
우선은 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잘 견디었구나'라고 말입니다.

새 각오로 새 달력을 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해에 어떤 일들이 내게 노크를 할까 생각해 봅니다.

새해 또한 어떻게 기쁜 일만 있겠는지요?
아프고, 깨어지고, 마음 졸이고, 분을 삭혀야 하는 일들도
낯선 나그네의 방문처럼 찾아오겠지요.
파도처럼 밀려드는 그 손님들을
기꺼이 그리고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는 나이가 되어감을 실감합니다.

또 어떻게 그런 일만 있겠는지요?
하얀 이를 드러내며 활짝 웃는 기쁨과 환희, 보람과 행복 또한
줄줄이 내게 다가오겠지요.

어느 시인 말마따나 발디딜 틈 없이 많은 별들처럼
각자의 사연을 안은 인연들이 내게 아는체를 하겠지요.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 하는 그런 나이를 먹고 싶습니다.
마음 속 하고 싶었던 일들 중 작은 하나라도 실천하는 한 해이고 싶습니다.
재주가 없다는 생각보다 ‘나도 할 수 있을거야’라는
말을 자주 자신에게 해주고 싶습니다.

지난 한 해,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지으시길 빕니다.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달길 (2018-01-02 18:29:52)
매일 바라보는 일출이지만 신년의 해돋이는 항상 우리에게 특별함 그 이상의 의미를 안겨주지요,
늘상 듣는 "새해" 라는 단어가 내 자신에게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나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내 영혼의 연료통에 부지런히 기름 넣어줄랍니다.
초보농사꾼 (2018-01-03 14:46:28)  
달길님,
해마다 거저 주어지는 일년이라는 시간들...
그저 새해에는 하면서 소망만 잔뜩 나열하곤 했었어요.
지금은 이게 거저 주는 게 아닐 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 값을 해야 한다는...
그게 뭘까 생각해보니 '나이값'인 것 같아요.
한 살 더 먹은 값을 하는 것...
먼저 남편에게, 두 아이들에게 그리고 나의 연이 닿은 분들에게...
정말 어려운 일이 '나이값'인 것 같은데 이 나이에 인식까지는 했으나 얼마나 실천이
따를지.

좀더 내가 먼저 참고, 너그럽게 품고, 상대방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하는 일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야 겠어요.
저 역시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문신처럼 새겨야겠어요.
떠올리면 반가운 달길님, 달의 노래님... 달려가 차 한 잔 하고 싶습니다.

배 소피아
은행장 (2018-01-03 17:43:47)
새월
참 빠르군요..

새해
새각오...

틈틈히 되새김질하며 올한해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올해는 사과도 풍년되어
많은 수확있으시길요...
하늘마음 (2018-01-04 03:30:10)  
은행장님,
그치요?
아이들 유치원생, 초등학생 때 귀농했는데 벌써 성년이 되었어요.
그만큼 우리 또한 나이들어감인데 그건 인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올해는 몸을 잘 돌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될런지..
사과밭에 자주 가려구요.
밭농사도 있다보니 사실 사과밭에는 덜 가게 되더라구요.

맛있는 사과를 위해 노력하겠스비니다.ㅎㅎ

배 소피아
435-티포트 사서 맨드라미꽃차 마셔요. [2]
433-소박한 산골 크리스마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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