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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2-새해에는 이런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하늘마음   등록일: 2018-12-31 16:07:02   조회: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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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8년도 오늘로 마감을 한다.
얼마 전부터 달력이 쌓이는데도 밀쳐두기만 했지 어떤 달력을 걸지 고민하지 않게 되었다.
새로운 달력이라고 해서 꿈만 꾸고 좋은 일만 있으리라, 그리고 난 이런 이런 일을 해내리라 다짐하는 나이가 아님을 직감했다.

그래서일까.
새로운 해를 이렇게 덥석 받아도 돼나?
올 한 해도 제대로 갈무리를 못했고, 이렇게 저렇게 벌려놓은 일들도 많은데 제대로 그런 일들이 영글어 가고 있는지 점검도 못했다.

하늘마음농장을 믿고 주문하시는 분들에게 마음을 다하여 최선을 다 하는 나날은 늘 바빴다.
사과 하나라도 빈 공간에 넣어드리고 싶었고, 유기농 야콘즙 한 포, 사과생즙 하나라도 더 넣어드리고 싶은 마음들이 쌓였던 한 해였다.
그래서 행복했다.

이제는 여유를 갖고 모든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나이듦의 수순인지도 모르지만 그런 이 나이가 그래서 좋았다.

'새해에는 이런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누구나 비는 것들이 있을 거다.
가족들의 건강을 제외하고 무엇을 다짐하는 한 해일까?

난 올 한 해는 '나를 바라보는 해'를 만들려고 한다.
내 영혼이 아프면 제일 먼저 위로해주고 등을 토닥여주려고 한다.
다른 이에게는 관대하면서 유독 나 자신에게는 혹독한 잣대를 들이댔던 지난 날은 올해로 종을 치고 싶다.

우리 세대가 '이렇게 하면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인식이 많은 세대인 것은 사실이다.
남이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면 되는지, 내가 나에게 물었을 때, 그 대답대로 살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내 자신 먼저 충분히 응원해주고, 토닥여주고, 용기주고 그러고 싶다.


나에게도 관대한 2019년을 보내려고 한다.
그래서 올해 다이어리는 빨간머리 앤을 샀다.
빨간머리 앤처럼 씩씩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내 삶을 꾸역꾸역 엮어가려고 한다

그대는 한 해 끝에서 어떤 새해를 꿈꾸시나요?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453-다이어리도 빨간머리앤으로!!!!
451-크리스마스 트리가 점점 소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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