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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짐 속에 귀함도 알아야 하는데...
하늘마음
2017-07-17 16:40:05, 조회 : 618,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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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감탄사가 연발 쏟아져 나온다.
'와, 새싹이닷!!" 이러면서...

칙칙했던 겨울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산골아낙 눈에 새싹이 얼마나 귀히 보였을까.
그런 새싹이 여기저기서 고개를 들 즈음 민들레꽃이 "봄은 노랑이야.."라는듯 샛노란 얼굴로 인사를 한다.

여기저기서 방긋방긋...
그러다 거의 온천지를 뒤덮듯 민들레꽃이 흐드러지면 조금씩 싫증이 나기 시작한다.
흐드러짐 속에서도 귀함을 유지해야 옳은데 말이다.
사람이 간사하여 그게 잘 안된다.

그렇게 민들레를 채취해 산야초효소를 담그면서는 연방 고맙다는 말을 쏟아낸다.
거저 이 귀한 것을 얻었으니 왜 안그렇겠는지...
약을 친 것도 아니고, 비료를 준 것도 아니고 그냥 자연에서 얻은 것이니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러나 시간이 흘러 민들레뿐만 아니라 모란꽃, 붓꽃, 장미 등이 줄이어 피다봄ㄴ 이내 민들레는 잊고 만다.
지금 산골은 미니 장미가 한창이다.
장미에 빠져 있다 생각하니 민들레가 하나도 안보인다.
그렇게 환장을 하더니만 그가 좌판을 접는줄도 몰랐다.

오늘은 어느 봄날, 내게 화사함을 선사한 민들레에게 잘라가고 늦은 경수경례를 붙여본다.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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