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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다 하늘이 후유증이 크시겠어요.
작성자: 하늘마음   등록일: 2018-09-28 01:16:03   조회: 125  


치자꽃님,

명절 잘 쇠셨는지 제가 먼저 콩콩 노크해야 하는데 어린 것이 이렇습니다.
가을이라 저도 싱숭생숭해요.
그런데 치자꽃님은 하늘이도 보냈기 때문에 더욱더 마음이 가라앉으실 것 같아 그 마음이 헤아려집니다.

명절이라 편히 쉬시지도 못하셨겠어요.
영화도 보시고, 유람선도 타시고 그렇게 정신없이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아요.

오늘 잠시 나갔다온 하늘은 어찌나 구름이 바삐 몰려가던지.
쟤들은 어디로 가는걸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가을에 나이를 먹는 저로서는 엄청난 침묵 속에 한 해를 돌아봐야 하는 시간입니다.
충분히 둘러보고, 박수칠 일은 박수치고, 아쉬운 일은 내년의 거름으로 삼아야겠지요.
이제 저도 60으로 내달리다 보니 하루하루 묵직한 책임감같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명절 연휴에 아이들이 와서 함께 시간보내고 선우는 먼저 서울로 가서 출근하고, 딸은 이틀 더 휴가를 내서 왔기 때문에 낼모레 갑니다.

헤어짐은 밥먹듯이 하면서도 늘 낯설어요.
딸은 이 시간에 옆에서 내가 잘 때까지 함께 하고 있어요.

치자꽃님,
우리 가을 잘 보내요.
건강도 챙기면서요.

소식주시어 늘 고맙고 반갑고 그렇습니다.

산골 다락방에서 배동분 소피아

은행장 (2018-10-01 21:25:33)  
아이들과 함께하셨으니
기쁨 만땅이셨겠군요..

산골에서 맞이하는
추석...

더풍성해보입니다..

사과는 잘크고있는지요?
하늘마음 (2018-10-02 10:37:58)  
은행장님,

명절 잘 쇠셨어요?
아이들이 다녀가면 좀 후유증이 커요.
이번에는 주현이가 이틀 더 휴가를 내서 지오빠는 출근때문에 갔는데 주형니는 길게 있다가 가니 더 그래요.
어제도 그냥 자꾸 눕게 되는데 일은 끝이 없고..ㅠㅠ
오늘도 기운은 떨어지네요.
이번 주만 잘 보내면 저도 일상으로 돌아오겠지요.
사과는 지금 알이 너무 작아서 선우아빠가 아주 걱정이 많아요.
작으면 작은대로 수확하면 되겠지요. 뭐...

가을이예요.
저녁에는 불을 때고 자야하지만 이런 날씨 덕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인 것 같아요.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게 얼마나 복인지 느껴요.
가을 잘 보내세요.ㅎㅎ

배 소피아
은행장 (2018-10-07 09:52:30)  
태풍피해는 없으신지요?

사과 낙과등...ㅎㅎ

야콘작황은 어떤가요?

머잖아 수확철...

바쁠때군요.

건강챙기면세 일하세요.

산골 나무타는 냄새가 느껴지는때입니다. ...
하늘마음 (2018-10-16 10:59:10)  
은행장님,

사과가 너무 작아서 걱정이어요.
나무에 적게 단 것도 작고, 조금 더 단 것도 작고...
초보농사꾼의 걱정이 하늘을 찌릅니다. ㅠㅠ
야콘은 워낙 올해 덥고 하여 알이 시원찮아요.

다음 주 정도부터 캐기 시작해서 아들이 이틀 와서 돕는다고 하네요.
나무타나는 냄새는 언제나 갑이예요. ^^

배 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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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잘 보내셨지요? [1]  치자꽃  2018/09/27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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